DNV GL은 7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Ship Outfitting Technical Working Group Seminar를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100 여명의 국내 주요 조선소 엔지니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DNV GL 최신 선급규칙과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기술적인 이슈에 관하여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첫날 Machinery Piping & Outfitting Group/Accommodation Group에 이어 둘째 날은 Hull Piping & Outfitting Group/ Machinery Component Group and Electric Outfitting Group로 나누어 세션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주제는 DNV GL 선급 규칙과 더불어 메탄올 연료에 관한 소개 및 IGC/IGF Code 해석 등으로 구성되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신규 규칙 및 환경 관련 규제 등에 관하여 큰 관심을 보이며 향후에도 이러한 주제들 관련한 소개와 연구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표제 세미나는 DNV GL 한국 도면 승인센터가 조선 관련 기술적인 공동 관심 사항과 기술 개발을 위한 의견을 교류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DNV GL 도면승인 센터장 Ian Edwards 는 “ DNV GL은 한국의 주요 조선소들과 활발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선소 기술 전문가들과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적극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