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Assurance Korea, 2019 안전기술세미나 개최

2019 안전기술 세미나 (추락재해예방을 위한 국제 정책 동향 및 현장 실행 우수사례) 개최

2019 년 11월 15일, DNV GL Business Assurance Korea Risk Management Team에서 주관한 ‘2019 안전기술 세미나(추락재해예방을 위한 국제 정책 동향 및 현장 실행 우수사례)가 서울 COEX에서 공공기관, 반도체, 화학, 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와 임직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지난해 ”Safety, System & Culture Seminar”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업의 안전보건 경영시스템과 안전문화 우수 사례 발표로 큰 호응을 얻은 DNV GL BA의 안전 세미나 이후 단일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필요하다는 참석자들의 요청에 따라 올해는 국내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의 원인 중 1위인 “추락”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2019년을 추락 사고 근절 원년의 해로 삼고 관련 정책을 펼치고 있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추락에 대한 국내외 동향과 우수사례를 고객사와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첫 발표로, 글로벌 추락방지 솔루션 공급사인  3M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Regulatory and Standards 개발 담당자(Mr. Keith H Rodda)는 영국,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추락 관련 규제 강화 동향과 그 의미에 대해 발표하였고, 3M 기술연구소(이경호 수석)에서는 국내외 추락관련 법규의 차이점과 추락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성 우수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SOC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안성용인 건설사업단 임동현 차장)에서는 DNV GL BA Risk Management팀과 함께 훈련장 구성 및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체험이 아닌 훈련 위주의 추락교육을 실행하여 내/외부로부터 “추락훈련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은 EX-안전트레이닝 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마지막 발표는 DNV GL BA Risk Management 팀에서는 추락 위험관리를DNV GL의 Loss Causation Model와 접목한 추락재해 예방 방법론을 소개하였으며, 내년부터 고객사에게 제공할 추락재해 예방관련 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마지막 발표 순간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집중하고, 질문하는 모습을 보여 “추락 사고 예방”이라는 주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일 할 수 있었고, 내년에도 다른 주제로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많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