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V와 KIRIA가 한국 로봇 산업을 발전시키고 EU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강화
DNV와 KIRIA는 한국 로봇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로테르담, 2023년 8월 3일 – DNV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은 로봇 분야의 사이버 보안 및 인공 지능 분야의 협력하기 위한 Memorandum of Understanding(MoU)를 체결했습니다.
대구에 위치한 대한민국 정부 기관인 KIRIA와 DNV는 MoU를 확장하여 한국의 증가하는 로봇 산업의 국제 발전을 지원하고 정보를 공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MoU의 목적은 상호 협력 협정을 통해 한국 로봇 산업이 EU 시장에 진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 뿐만 아니라, 로봇 및 관련 구성 요소에 대한 기술 및 규제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 기준에 관한 기술적 교환 방문에서 협력하며 대한민국 및 기타 기관이 주관하는 정부 프로젝트에서 함께 작업할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로봇 산업에 대한 안전 기준에 관한 공개 세미나를 포함한 자문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제공하며, 로봇 표준화 프로세스에 공동 참여하는 것입니다.
최근 유럽 연합은 새로운 법규인 'Machinery Regulation'을 도입하여 모든 기계, 특히 로봇의 안전성과 성능을 향상시키고자 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인공 지능 법률인 'Artificial Intelligence Act'도 도입되어 기술적 전망의 변화에 대응하고 제품 안전 법률을 적절하게 조정하려는 것입니다.
기계 및 로봇 제조업체는 유럽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더 강화된 제품 안전 및 지속 가능성 요구 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사이버 보안, 인간-기계 상호 작용, 진화하는 능력을 가진 기계 (AI/ML) 및 안전 구성 요소와 소프트웨어 행동의 추적과 같은 신규 리스크를 통제해야 합니다.
DNV의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및 영업 지원 담당 디렉터인 Otto Hughes는 "본 MOU는 DNV와 KIRIA가 한국 로봇 산업의 성숙화와 글로벌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우리의 전문 지식을 더욱 결합할 수 있는 환상적인 기회입니다. DNV의 기술 표준 개발 및 인공 지능 보증, 기능 안전 및 사이버 보안과 관련하여 평가, 인증 및 교육을 제공하는 데의 전문성은 KIRIA가 적절한 표준이 마련되고 제조업체가 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