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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V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 검증기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DNV가 2021년 4월 14일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 검증기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로써 DNV는 국내에서 시행 중인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제도의 모든 전문분야 Code를 보유한 국내 유일 검증기관이 되었습니다.  CORSI 검증기관은 국내 온실가스 검증기관들 중 국립환경과학원이 검증업무실적, 전문인력 보유현황, 검증업무 수행계획 등을 평가해 DNV를 포함한 3개 기관 을 선정했습니다.  전 세계 17개국 40여개의 CORSIA 검증기관은 2023년까지 3년간 ICAO 주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에 참여해 국제선 운영 항공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검증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CORSIA는 ICAO 합의에 따라 국제항공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 수준으로 동결하고, 초과량은 배출권을 구매, 상쇄하는 제도를 말하며, 2020년 6월 기준 한국을 포함한 88개국이 참여를 선언하였습니다.  CORSIA는 시범운영 단계(2021∼2023년)와 제1단계(2024∼2026년), 제2단계(2027∼2035년)로 나뉘며, 시범운영 단계와 제1단계는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제2단계부터는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CORSIA에 참여하는 국내 9개 항공사 는 매년 검증기관으로부터 국제선 운항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검증받은 후 연간 배출량 보고서와 검증보고서를 국토부에 제출해야 하며, 기준량을 초과한 항공사는 배출권을 구매해 상쇄해야 합니다.  국내에서 시행중인 모든 온실가스 관련 제도의 검증이 가능해진 DNV Climate Change Solution 팀은 전문인력과 다양한 분야 검증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뉴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온실가스 검증기관 기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