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선급협회 (DNV: Det Norske Veritas) 한국 지사 (대표: 폴 요한센)는 지난 5월 현대식 교육장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전 세계 선박 건조량의 약 30%가 넘는 년간 600여 척의 고부가 가치 선박을 건조하여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과 베트남 등의 후발 조선국 들과 기술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전 세계 선박 건조기술을 이끌어가고 있는 DNV는 한국의 조선 산업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01년도에 DNV 아카데미를 섭립하여 년간 약 1,000명 이상의 조선 기술자들을 교육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한국 전 조선 기술자들의 50%가 넘는 10,000여 명이 DNV 아카데미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DNV 아카데미는 DNV 극동지역 도면승인 센터가 있는 부산 수영구 코오롱빌딩의 7층과 통영 및 울산에 각 교육장을 마련하여 국내 조선소에 근무하는 기술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전 세계의 조선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다방면으로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아카데미 건물 1층에 마련한 새 교육장은 기존 교육장과 달리, 더욱 넓은 공간에 시청각 설비 및 컴퓨터 네트워크를 갖춘 초현대식 교육장으로서, 외부 교육뿐만아니라 내부 교육과 각종 기술 교류 행사에도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에 대해 아카데미 김성규 원장은 “오늘날 조선 기술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의 기술이 급변해가고 주변국들의 기술력 또한 급속히 발전하는 상황에서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있는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각 분야의 전문기술자들의 끊임없는 실무교육이 필연적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현대식 교육장의 필요성은 말할 나위가 없다.”라고 밝혔다.
